대덕산단 입주기업 대부분 설 연휴 ‘5일 이상’ 쉰다… 5곳중 1곳 이상 상여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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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단 입주기업 대부분 설 연휴 ‘5일 이상’ 쉰다… 5곳중 1곳 이상 상여금 지급

대덕산단관리공단 입주업체 130곳 실태조사
5일간 휴무 84.6%… 7일 이상도 2.3% 달해

  • 승인 2026-02-14 11:24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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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업단지 전경.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대부분이 올해 설 연휴기간은 5일 이상이었으며, 상여금은 절반 이상이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공단 입주업체 1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조사'를 14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은 5일 휴무가 84.6%로 상당수였다. 4일 이하 휴무는 0.8%에 그쳤고, 6일은 3.1%, 7일 이상은 2.3%로 집계됐다. 휴무일이 확정되지 않은 기업은 9.2%였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연휴가 짧아졌다. 개천절과 한글날로 황금연휴가 완성됐던 지난해 추석에는 6일 이상 휴무 기업이 29개(22.3%)에 달했지만, 이번 설에는 7개(5.4%)로 대폭 줄었다. 반면, 5일 휴무 기업 비중은 당시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실태를 보면, 지급하는 기업은 28곳으로 전체의 21.5%였으며, 미지급하는 기업은 65곳으로 절반으로 조사됐다. 또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 여부를 정하지 못한 기업은 37곳(22.3%)이었다.

대덕산단 관계자는 "이번 연휴는 대체공휴일이 없는 만큼 5일간 휴무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었고,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 수도 지난해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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