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전세사기 예방 홍보... ‘인제대·가야대서 캠페인’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전세사기 예방 홍보... ‘인제대·가야대서 캠페인’

대학 졸업식 연계 현장 캠페인 추진
경남도·중개사협회 합동 홍보반 구성
계약 단계별 필수 체크리스트 안내
인제대·가야대 졸업생 대상 집중 홍보

  • 승인 2026-02-14 10: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3(김해시  전시)1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학 졸업식장을 직접 찾아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김해시는 경상남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해시지회와 함께 합동 홍보반을 구성해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전세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홍보는 지난 12일 인제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가야대학교 졸업식 현장에서 진행된다.



홍보반은 졸업생들에게 전세계약 시 유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사기 주요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법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단계별 핵심 수칙으로 △계약 전 불법 건축물 여부 및 임대인 세금 체납 확인 △계약 체결 시 임대인 신분과 공인중개사 정상 등록 여부 확인 △계약 후 주택임대차·전입신고와 전세보증금 보증 가입 등을 중점 안내했다.

한기송 시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는 피해 발생 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약 전 안심전세앱 등을 활용해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3.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4.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5.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1.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2.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3.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5.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