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각투자' 발행 및 유통 중개업 개요./부산시 제공 |
이번 유치는 시가 그동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며 축적한 실증 사업 경험과 정책적 노력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로 연결된 결과다.
금융위원회는 2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거래소(KRX)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40여 개 금융·IT 기업이 참여한 '케이디엑스(KDX) 컨소시엄'에 대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승인을 발표했다.
KDX 컨소시엄은 자본금 9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BNK투자증권 등 부산 소재 금융기관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다.
거래소 본사와 핵심 전산시스템이 부산에 구축됨에 따라 기획, 기술 개발 등 전문 인력의 유입과 함께 상당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조각투자 증권은 부동산, 미술품, 저작권 등 실물 자산을 디지털 증권 형태로 나눠 발행하고 유통하는 혁신 금융 상품이다.
시는 이번 거래소 유치를 통해 선박, 항만, 관광 등 부산 특화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 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부산이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대응해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유치는 부산이 블록체인 특구 도시로서 인프라와 인재 양성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꾸준히 조성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금융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토큰 증권과 디지털 금융 산업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2m/14d/20260210010100062911.png)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2m/14d/118_20260214010012320000539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