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투표로 '올해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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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민 투표로 '올해 책' 선정

3월 1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피서 투표

  • 승인 2026-02-16 16:3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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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북원포항 시민투표 홍보 이미지.


경북 포항시는 2026 원북 원포항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3월 15일까지 한 달간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시민 추천 도서 110권 가운데 1차 원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압축된 3개 부문 15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부문별 후보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 각 5권씩이다.

어린이 부문에는 ▲4×4의 세계(조우리 글, 노인경 그림) ▲거짓말주의보(이경아 글, 김연제 그림) ▲너와 나의 퍼즐(김규아) ▲숲속 가든(한윤섭 글, 김동성 그림) ▲현진에게(이수진 글, 양양 그림)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은 ▲나나 올리브에게(루리)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김종원) ▲스파클(최현진) ▲일억 번째 여름(청예) ▲파도의 아이들(정수윤)이며, 일반 부문은 ▲과학산문(김상욱, 심채경) ▲나는 용서도 없이 살았다(이상국) ▲노 피플 존(정이현)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죽은 다음(희정) 등이다.

시는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3월 18일 열리는 2차 원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최근 2년 이내 발간 도서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원 북 원 포항 사업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시민의 투표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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