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우리동네 ESG 센터' 7호 부산진구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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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ESG 센터' 7호 부산진구점 개소

폐원 어린이집 공간 새활용
노인 일자리·친환경 체험
올해 내 16호점까지 확대

  • 승인 2026-02-19 17: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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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7호점 개소식./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9일 오후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7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여는 7호점은 저출산 여파로 폐원한 보현어린이집 공간을 새활용해(해) 조성됐다.

도심 속 유휴시설을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실천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폐플라스틱 및 커피박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자전거 전기발전기 체험 등 주민 참여형 친환경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자전거 발전기로 충전한 배터리를 활용한 무료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도 병행돼 사회가치경영(ESG) 인식 확산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 통합 돌봄 연계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해 안에 ESG 센터를 16호점까지 확대 개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는 15분 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으로,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라며 "공공과 기업이 시민과 함께 혜택을 누리는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부산을 글로벌 친환경 사회가치경영(ESG) 선도 도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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