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2008 화력 극대화, ‘유럽파 공격수’ 합류로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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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 화력 극대화, ‘유럽파 공격수’ 합류로 전력 강화

핀란드 1부 리그 주전 출신 공격수
조지아·브라질 이어 4인 외인 구축
홈 개막전 경품으로 승용차 1대 증정

  • 승인 2026-02-20 12: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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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 '마이사 엘 하지 폴'./김해시 제공
김해FC2008이 득점력 강화를 위해 핀란드 리그에서 활약한 세네갈 출신 최전방 공격수 마이사 폴을 전격 영입했다.

김해FC2008(이하 김해FC)은 팀의 화력을 극대화해 줄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세네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자인 마이사 엘 하지 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이사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의 여러 리그를 거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무대를 밟게 돼 김해FC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이사는 압도적인 키와 긴 리치를 자랑하는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그는 최근까지 활약한 핀란드 1부 리그 '바산 팔로세우라'에서 주전으로 뛰며 2025시즌 24경기 11골을 기록해 탁월한 득점력을 입증했다.

특히 강력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유연한 발밑 기술과 위치 선정 능력까지 겸비해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입국한 마이사는 현재 팀에 합류해 컨디션을 조절하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로써 김해FC는 조지아 출신 베카, 브라질 출신 미겔 바지오, 포르투갈 출신 브루노 코스타에 이어 마이사까지 영입하며 세계 각국 무대에서 검증된 강력한 외국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손현준 감독은 "마이사는 우리 팀이 K리그2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선수"라며 "탄탄한 피지컬과 기술을 모두 갖춘 만큼 전술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안산그리너스와의 홈 개막전을 앞둔 김해FC는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구단은 프로리그 진출 후 첫 홈 경기인 만큼 관람객을 위해 승용차 1대 등 풍성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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