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투명한 경로당 운영 기반 마련 및 지도자 책임성 향상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투명한 경로당 운영 기반 마련 및 지도자 책임성 향상

  • 승인 2026-02-23 08:16
  • 수정 2026-02-23 11:41
  • 신문게재 2026-02-24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026년 노인지도자 양성 및 회계교육 사진
2026년 노인지도자 양성 및 회계교육 사진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양성 및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12개 읍면 13개 분회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일정은 ▲23일 예산읍1·2, 응봉면 ▲24일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25일 삽교읍, 덕산면, 봉산면 ▲26일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 등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이끄는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회계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노인지도자 교육에서는 지도자의 덕목과 리더십,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회계실무교육에서는 운영보조금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절차, 장부 작성 방법, 보조금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배부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경로당 총무는 "보조금 집행과 장부 작성이 늘 부담이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회계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경로당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3.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