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전국 최초'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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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전국 최초'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 서비스 도입

자동납부 서비스도 도입

  • 승인 2026-02-24 13:4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 금정구
금정구청 전경./중도일보 DB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가 고령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체납을 예방하고, 은행 방문이나 모바일 절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금정구는 공무원이 가정,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받고, 어르신들이 평소 어렵게 느꼈던 세금 고지서 내용을 1대1로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고령층의 납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세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돼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세무 행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세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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