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남구형 주민공유공간 '같이라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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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남구형 주민공유공간 '같이라면」' 개소

"같이의 가치, 라면 한 그릇에서 시작"

  • 승인 2026-03-01 14:5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남구형 주민공유공간 같이라면 개소식 개최
남구형 주민공유공간 같이라면 개소식 개최 장면./남구 제공
부산시 남구는 지난 26일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남구형 주민공유공간 같이라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라면'은 1인 가구 증가와 외부와의 단절,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 공유공간으로, 라면을 매개로 주민 간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은 남구청장, 국회의원,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과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및 기부 퍼포먼스, 라면 시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밀레니얼, 신선대감만터미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7지역, 시티캅, 신호정비 등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에서 냉난방기, 라면 조리기기, 라면 등의 물품이 지원됐다.

'같이라면'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확대하고,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추가 거점을 조성하는 등 운영 방안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 남구 관계자는 "같이라면은 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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