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나눔회·향교봉사단, 간편식 기탁... 기장읍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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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나눔회·향교봉사단, 간편식 기탁... 기장읍 전달

즉석밥·국·반찬 등 실용 품목 구성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우선 배분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승인 2026-02-26 22: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 이웃돕기 성품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
이웃돕기 성품기탁식(왼쪽 부터 김두호 대표회장, 김명이 기장읍장)./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부산기장나눔회와 기장향교나눔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기장나눔회와 기장향교나눔봉사단은 매년 기장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식비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국·찌개류, 반찬류 등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는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일상적인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전달돼 영양 관리와 생활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호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산기장나눔회와 기장향교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공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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