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동 신청사 문 열었다...109억 투입 복합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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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학장동 신청사 문 열었다...109억 투입 복합청사 개청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들락날락' 등 복합시설 조성

  • 승인 2026-02-28 20: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학장동행정복지센터개소식2026.2.26 (수정)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와 복지, 건강이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사상구는 지난 26일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신청사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시비 3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2271㎡ 규모로 조성돼 운영된다.

청사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대거 확충돼 눈길을 끈다. 1층에는 북카페와 민원실, 마을건강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에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나르며, 들락날락'이 마련됐다.

이어 3층에는 경로당과 프로그램실이, 4층에는 다목적강당과 공유주방 등이 설치돼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함께 문을 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나르며, 들락날락'은 지난해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4억 원 등 총 20억 원을 들여 조성된 핵심 공간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신청사가 차질 없이 완공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복지·건강이 어우러진 주민 친화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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