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RISE 여성족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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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RISE 여성족구단 출범

전국무대 도전, 여성 체육 새 출발

  • 승인 2026-03-03 15: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 RISE 여성족구단 창단식 (2)
함양 RISE 여성족구단 창단식<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함양군 스포츠파크 실내족구장에서 '함양군 RISE 여성족구단'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선수단 4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RISE 여성족구단'은 전국 단위 족구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육성하고 여성 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창단됐다.

노창현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창단 직후인 3월 1일 전국체전 경남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진주팀과 접전을 벌였으나 세트스코어 3대2로 아쉽게 패했다.

전국체전 대표 합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창단 초기임에도 뛰어난 경기력과 조직력을 인정받았다.

팀은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상남도 대표팀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RISE 여성족구단 창단은 지역 여성 체육 발전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경상남도 대표팀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과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훈련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창현 단장은 "오늘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다가오는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 RISE 여성족구단의 출범은 지역 여성들이 생활체육을 넘어 전국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첫걸음이 되고 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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