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환적시스템 이용 확대...체인포털 가입자 전체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항 환적시스템 이용 확대...체인포털 가입자 전체

9개 터미널 통합 상황 확인
체인포털 가입 후 즉시 이용
3년간 현장 의견 반영해 완성

  • 승인 2026-03-03 20: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303_204148
Port-i 서비스 홍보문./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AI와 블록체인 기반의 환적모니터링시스템인 'Port-i'를 3일부터 모든 항만 이용자에게 전면 개방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9개 컨테이너 터미널 실시간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Port-i 서비스를 체인포털 가입자 전체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석, 선박, 화물의 처리 현황을 통합 모니터링해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Port-i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 및 화물의 이상 징후 탐지 △9개 터미널 통합 선석 스케줄 제공 등의 지능형 기능을 수행한다.



그동안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 특정 주체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돼 왔으나, 이번 확대 조치로 개인 회원을 포함한 부산항 이용자 누구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에 접속해 업체 또는 개인 회원으로 가입한 뒤 '환적모니터링(Port-i)'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구체적인 기능과 활용법은 누리집 내 안내문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지난 3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결과물로, 항만 관련 정보의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Port-i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항만 이용자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식용곤충사육 축산농가 26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2. 천안법원, 만취운전으로 정차한 차량 들이받은 혐의 50대 여성 징역형
  3.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 함께할 '104인 퍼포먼스단' 모집
  4. 남서울대-천안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출범
  5. 나사렛대, 품새 국가대표 배출…태권도학과 저력 입증
  1. 중진공 충청연수원-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MOU
  2. 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3. 충남혁신센터, 2026 창업-BuS '100번가의 톡' 참가기업 상시 모집
  4.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국 평가 최고 등급 '매우 우수' 선정
  5. 천안시, '네일아트 전문봉사자' 양성…현장 맞춤형 나눔 확산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여야 대표의 극적 합의 없이는 이와 관련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의에 동의한다면 한 발씩 양보해 극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야 견해차가 크고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앞 정략적 셈법이 개입하면서 합의에 다다를지는 미지수다. 3월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TK) 특별법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은 국힘이 대전충남도 TK..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여야 정당과 출마 예정자들이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당에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출마 예정자들은 후원회를 차리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공약 구체화에 나서는 등 다가오는 경선 대비에 총력전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에 앞서 갈등과 신경전도 표면화돼 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우선 여야 대전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 여파로 대전지역 유류가격이 일주일 사이 300원 안팎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판매가격이 빠르게 인상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주유소 가격 인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름값 고공행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기름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8일 리터당 1677.81원이던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