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시민이 직접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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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시민이 직접 디자인한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지정·자유주제 아이디어 발굴
최종 5개 팀 선정해 활동비 지원

  • 승인 2026-03-04 08: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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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치안리빙랩 공모전 홍보문./부산시 제공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치안 문제를 시민이 직접 해결하는 2026년 치안리빙랩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안리빙랩은 일상 속 지역 치안 문제를 시민이 발굴하고 실험과 연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주도형 문제해결 사업이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는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했다. 지정주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방안과 관광지 치안 대책이며, 자유주제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 해결 방안이다.

부산 거주 시민과 단체, 대학, 유관기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5인 팀 참여를 권장한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선정 절차는 서면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1차 서면 심사에서 7~8개 팀을 선별하고, 2차 인터뷰 심사에서 최종 5개 내외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발표는 4월 10일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선정된 팀은 전문가 지도와 연구과제 상담, 유관기관 협업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과제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원 받는다. 최종 우수 과제는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거나 홍보에 활용된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리빙랩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현장 변화로 이어지는 참여형 치안 모델"이라며 "우리 동네 안전을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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