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6 교원 임용 331명 '최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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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6 교원 임용 331명 '최다 합격'

전년 대비 합격자 30% 증가
전국 다양한 지역서 고른 배출

  • 승인 2026-03-05 10: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305-078-(첨부) 부산대 교원 임용시험 합격 현황
부산대학교 교원 임용시험 합격 현황./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2026학년도 교원 임용시험에서 역대 최다인 3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2026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현황을 자체 집계한 결과, 사범대학과 일반대학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 졸업생 총 33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부산대가 자체 집계를 시작한 2012학년도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다. 부산대는 2024학년도 218명, 2025학년도 255명에 이어 올해 331명을 배출해 전년 대비 30%의 합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합격자 331명은 전 교과목에 걸쳐 고르게 분포했다. 영어 37명, 국어 36명, 수학 31명, 일반사회 26명, 체육 24명 등으로 다수의 합격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부산교육청이 1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교육청 46명, 경기도교육청 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대는 부울경 지역을 넘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합격자를 배출하며 거점 국립대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부산대 사범대학은 교원 임용시험 지원 전담부서인 '교직부'를 운영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사범대학은 103명의 전임교원을 배치해 학교 현장 취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특강과 모의고사,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시행해 학생들의 합격을 뒷받침해 왔다.

김회용 부산대 사범대학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교수진의 질 높은 강의와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시행돼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며 "부산대가 지속적인 합격자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주요 명문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합격자들은 향후 교원 연수 과정을 거쳐 정규 교사로 발령받아 교육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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