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국내 대학 최초 AI 신뢰성 'University AI-MASTER' 인증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국내 대학 최초 AI 신뢰성 'University AI-MASTER' 인증

PNU-AX 마스터플랜 운영체계 공인
시스템·알고리즘·안정성 적합 판정

  • 승인 2026-03-05 10:0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305-079-(첨부) 부산대 장
부산대학교 PNU-AX 마스터플랜 설명회./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의 'University AI-MASTER' 인증을 국내 대학 최초로 획득하며 AI 운영 체계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

부산대학교는 'PNU-AX(AI 대전환) 마스터플랜 A.U.R.A.'의 로드맵이 국제 표준 및 국가 AI 윤리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아,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로부터 'University AI-MASTER'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대학이 AI 기술을 도입·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국가 AI 윤리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부산대는 시스템 전반의 신뢰성, 알고리즘의 윤리성, 기술적 안정성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산대는 지난해 7월 AX 통합전략을 선언한 뒤 AX·정보화혁신본부를 신설하고 장영실 AI 융합연구원을 개원하는 등 전사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AI 윤리헌장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책임 있는 관리 기준을 마련한 점과 특화 생성형 AI인 '산지니 AI'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실질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대학이 설계한 AX 로드맵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AI 거버넌스를 확립했음을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윤호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데이터 보안, 알고리즘 투명성, 사용자 권익 보호라는 핵심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AX 표준 거버넌스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새 학기 첫날, '파업' 공무직 일단 웃으며 시작… 다음주 급식 파업 가능성도
  2. 택배 물류센터 직원이 41차례 택배 절취 '징역형'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광진·강재구 2인으로 진행… 30일 단일화 후보 발표
  4. 충남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5. 'BRT-지하철-CTX' 삼각축,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약속
  1. [제60회 납세자의날 기념식 성료] 대전지역 납세현장 곳곳 '감사의 물결'
  2. [사설] 행정통합 '무산' 아직 선언할 때 아니다
  3. '황종우 해수부장관' 후보에 쏠린 기대...현안 매듭 푼다
  4. 충남교육청, 충남 온돌봄 운영 현장 점검
  5. 국립대전현충원 3월 이달의 영웅 '아나키스트 원심창'

헤드라인 뉴스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기획시리즈-3] '금강수목원 국유화'가 답… 지선 이슈 부각

중부권 최대 규모 공립수목원으로 33년간 지역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세종시 금남면 '금강수목원'. 그러나 지난해 7월 이후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 수개월째 정적에 휩싸여 있다. 수목원 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이전이 확정되면서다.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모순을 풀 열쇠는 결국 이 곳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현재 충남도가 민간 매각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난개발을 우려하며 '국유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중도일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원 후 금강수목원의..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5일 6·3 지방선거 공직자 사퇴시한 금강벨트 출렁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가 출렁이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충청 출신 또는 충청권에서 공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사들의 출격 여부에 충청권 판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대전선관위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인 5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한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충남 아산이 고향으로 3선 의원 출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그는 통합특별시장 유력 후보..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국힘과 이장우 시장·김태흠 지사는 행정통합 입장을 정하라”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발전특별위원회는 4일 “국민의힘과 대전·충남 단체장은 행정통합에 대한 일관성 있는 입장을 정하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충남 통합법안에 대해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나 재원 마련 방식, 교부 기준이 누락되었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힘이 필리버스터까지 중단하며 처리를 촉구했던 대구·경북 통합법 역시 20조원 규모의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