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설가온농원, 농업·관광·체험 결합 농원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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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설가온농원, 농업·관광·체험 결합 농원 조성 업무협약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지역인재 우선 채용 일자리 창출

  • 승인 2026-03-06 14:1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1 장수군, 설가온(관광농원) MOU 체결식 (1)
전북 장수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설가온농원과 관광농원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정현수 ㈜설가온농원 대표, ㈜광화문아띠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관광농원 조성과 연계해 군민 편익 증진과 농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설가온농원은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일원 약 2만9천여㎡ 규모의 관광농원을 조성해 장수군에 공공 기여한다.

관광농원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농업·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농촌관광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관광농원에는 전통식품 가공시설과 농산물 체험농장을 비롯해 전시·판매관, 숙박시설, 카페,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김치와 장류, 소스류 등 전통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시설과 저장·발효 공간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장수군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산나물과 장뇌산삼, 사과, 오미자, 블루베리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을 조성해 관광객이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자 한다.

관광농원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통해 장수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장수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가온농원은 필요 인재를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정현수 대표는 "장수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농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농원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수 군민과 관광객에게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제공해 새로운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광농원 조성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질 향상과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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