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 환경 개선·미래 인재 양성 협력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교육청, 교육 환경 개선·미래 인재 양성 협력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양 기관 현안 6건 심도 있게 논의
안전·돌봄·미래교육 협력 강화

  • 승인 2026-03-06 17: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306_2026년_상반기_교육행정협의회(부산시교육청)_02
부산시·교육청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부산시 제공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한 교육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6일 부산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양 기관은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이다. 시는 △미래학교 모델 구현을 위한 스마트(인공지능)학교 조성 △햇빛학교 RE100 기업 상생 프로젝트 △부산형 어린이 영어 교재 'English Waves' 개발 △부산형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체계 구축 등 4건을 제안했다.

교육청은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추진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및 선정 지원 등 2건을 제시해 논의를 이어갔다.

양 기관은 그동안 학생 안전과 돌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2025년 협의 안건으로 논의된 부산남고 이전 부지 활용 건은 교육청이 체육중·고 확장을 추진하고, 시가 나머지 대지를 매입해 관광지구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해당 사업이 교육 기반 확충과 도시 공간 재편이 함께 추진되는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실무 협의로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며 "학생 안전과 돌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 '세종호수·중앙공원' 명품화 시동… 낮과 밤이 즐겁다
  3.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4.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체 간이식 형관재건 '발돋음'
  5.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1.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2.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3. 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 전국 교육청 1위
  4.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5. 대전고용노동당국,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힘 모은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가 봄의 절정을 맞아 '벚꽃비 내리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이 어우러지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는 조용한 산속에 자리한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손꼽힌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늦추게 하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화려함을 덜어낸 소박한 사찰의 모습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바..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