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건설, 새마을 분야 379억원 투입

  • 전국
  • 부산/영남

청송군, 건설, 새마을 분야 379억원 투입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 승인 2026-03-08 08:4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청송군청 전경
=중도일보DB
산소카페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총 379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예산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건설행정 구축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 용수 공급 ▲자연재해 사전 예방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댐 건설로 간접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소득 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주민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행정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육성과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관내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에 16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과 선형 개량, 아스콘 덧씌우기, 어린이보호구역 차선 도색, 방호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청송교와 월막교 등 주요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옹점1교 개체공사에 32억 원을 투입해 마무리함으로써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서도 36억 원을 투입해 마을 기반 조성과 주거 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 및 재난 방재 사업도 강화한다.

이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에 8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고현리 석계지구 밭기반정비사업 15억 원, 개일리 능남저수지 보수공사 7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함께 노후 저수지와 수리시설 31지구에 약 16억 원을 투입해 정비함으로써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충한다.

하천 정비와 재해위험지구 개선에는 198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모계, 어무골, 은계, 수락)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진보면 지구, 소하천 정비 4개소(실물, 못골, 능남, 시리골)를 추진한다.

특히,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62억 원이 투입되는 연차사업으로, 상습 침수 구역인 진보면 진안·이촌리 일원에 소하천 4개소와 저수지 1개소, 시가지 관로를 정비해 1069세대 2138명과 건물 734동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마을안길, 농로, 소교량 등 소규모 주민생활밀착형 시설 개선 256건에 103억 원을 집행한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마을회관과 팔각정 등 주민 편의시설을 정기적으로 보수해 체감도 높은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역 무산 수순...'한반도 KTX' 플랜B로 급부상
  2. 천안 식용곤충사육 축산농가 26명,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 천안법원, 만취운전으로 정차한 차량 들이받은 혐의 50대 여성 징역형
  4.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 함께할 '104인 퍼포먼스단' 모집
  5. 남서울대-천안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출범
  1. 나사렛대, 품새 국가대표 배출…태권도학과 저력 입증
  2. 충남혁신센터, 2026 창업-BuS '100번가의 톡' 참가기업 상시 모집
  3.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4. 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5. 중진공 충청연수원-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MOU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천안법원, 보복운전 시도하다 상해입힌 혐의 50대 남성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방향지시등을 작동치 않고 보복운전을 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6월 18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휴게소 인근 도로에서 피해자가 방향지시등을 점등하지 않은 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 앞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화가 나 피해차량을 추월하면서 들이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와 120여만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각 범행과 같은 보복운전 범행은 정상적인 교통..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스마트팜 1번지 충남, 싱가포르 수직농장 방문해 미래 농업 활로 모색

김태흠 지사가 6일 싱가포르 스마트팜 기업인 그린파이토를 방문해 충남 미래 농업 방향을 살폈다. 2014년 설립한 그린파이토는 작물 재배 상자(트레이)를 철제 구조물에 차곡차곡 쌓은 수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2만㎡의 부지에 5층 건물, 23.3m 높이로, 지난 1월 정식 개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수직농장'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수직농장은 특히 덥고 습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파종부터 수확, 품질 관리와 물류까지 전 과정을 로봇과 완전 자동화 설비로 처리하고 재배에는..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