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62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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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62명 도입

  • 승인 2026-03-09 08:1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246명(약 22%) 늘어난 규모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국적이 주를 이루며 국가 간 양해각서(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 근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청이 이뤄진다.

10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월과 4월 중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 등을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영농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변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사업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를 5개 농협 170명 규모로 확대해 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재입국률 70%대 유지와 무단이탈 제로(Zero) 관리 등을 통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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