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C 후원금 10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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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FC 후원금 10억원 '쾌척'

2023년 이후 누적 70억…지역 대표구단 4년째 동행

  • 승인 2026-03-09 11:37
  • 신문게재 2026-03-10 4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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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최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의 2026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최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의 2026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참석해 지역 대표구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의 메인 스폰서로서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해 30억 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하며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주FC는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구단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역 구단의 국제무대 성과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올해 전달한 10억 원을 포함하면 광주은행이 2023년 이후 광주FC에 지원한 후원금은 총 7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재정적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응원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홈 개막전에는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며 지역민과 함께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광주FC가 인천UTD와 3-2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 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FC가 보여준 도전과 성장은 지역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FC가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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