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국립목포해양대, 암모니아 연료공급·추진시스템 협력

  • 전국
  • 부산/영남

KOMERI-국립목포해양대, 암모니아 연료공급·추진시스템 협력

암모니아 엔진·안전 제어 기술 개발
무탄소 선박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친환경 선박 기자재 신규 공동연구 협력

  • 승인 2026-03-11 19: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KakaoTalk_20260311_131034002_13
친환경 암모니아 선박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업무협약식./KOMERI 제공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10일 친환경 암모니아 선박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환경규제 강화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기반 친환경 선박 기술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적기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소 대비 저장과 운송이 용이한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의 상용화에 대비해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특히 암모니아의 독성과 부식성 문제를 해결하는 안전 제어 기술과 고효율 엔진 시스템 개발을 포함해 △친환경 무탄소 연료 선박 지역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친환경 선박 기자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협력 △암모니아 연료공급 및 추진시스템 장비 공동 활용 중심으로 협력한다.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연료 취급 과정에서 높은 안전성과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로, 이번 협약은 KOMERI의 연구 인프라와 목포해양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포해양대 최부홍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인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 기술 교류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K-조선의 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OMERI 배정철 원장은 "암모니아 선박 시장은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미래 친환경 선박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목포해양대와의 협력을 통해 암모니아 연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전문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4.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5.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1.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2.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3.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4.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5. 대전 초미세먼지 농도 치솟았다… 기준치 크게 넘어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