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K푸드 열풍, 광안리 상권 활성화 핵심 동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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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K푸드 열풍, 광안리 상권 활성화 핵심 동력으로 활용"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
민관 협력 미식 콘텐츠 발굴
소상공인 실질적 수혜 정책

  • 승인 2026-03-12 15: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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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가운데)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정연욱 의원실 제공
정연욱 의원이 12일 K-푸드 열풍을 관광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한국 음식관광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연욱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수영구)은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을)과 함께 K-푸드 열풍을 기반으로 방한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해 한류 콘텐츠를 넘어 한국 음식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동서대 권장욱 교수는 지역 고유 식문화의 육성 전략을 제안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이색 미식 콘텐츠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 공공 부문과 온고푸드, 캐치테이블, CJ제일제당 등 민간 패널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정연욱 의원은 "최근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실제 방한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음식은 관광객이 가장 쉽게 접하는 문화이자 지역의 매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식문화는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음식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토론회 내용을 지역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부산 수영구 광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음식 특화 거리 조성과 골목상권 살리기 등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골목 곳곳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K-푸드 관광의 실질적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조병제·김태성·김보언 기초의원 등 지역 의정활동과 연계해 광안리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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