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술창업기업 육성 ‘G-Tech Alliance’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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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술창업기업 육성 ‘G-Tech Alliance’ 추진

15개 유관기관 협의체 중심 지원
신산업 분야 업력 10년까지 신청
선정 기업 사업비 3500만 원 지원

  • 승인 2026-03-13 09: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년 창업지원기관 협의체 출범
2025년 창업지원기관 협의체 출범식./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김해형 공동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13일 관내 기술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실증 지원을 위해 'G-Tech Alliance'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6월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해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참여 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협력해 연구기관의 전문 인프라를 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에 활용하는 협력형 모델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이내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개사를 선정해 3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신청 기업은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관외 기업이 선정될 경우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본사를 김해시로 이전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기관 연계, 정책자금 추천, 김해시 출자 펀드의 투자 검토 기회 등 협의체를 활용한 풍성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IR 데모데이를 열어 투자 유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협의체와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협력형 창업 지원 모델"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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