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7 농림축산식품사업 479억 원 의결

  • 전국
  • 부산/영남

산청군, 2027 농림축산식품사업 479억 원 의결

36개 사업 확정…농업·유통·축산·생산기반 분야 반영

  • 승인 2026-03-14 10:2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1)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36개 사업, 479억 원 규모 사업을 의결했다.

산청군은 지난 13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신청 사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 등 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 타당성과 농업인 체감도, 현장 실효성 등을 중심으로 심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 16개 사업 288억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통·원예 분야는 10개 사업 134억 원, 축산 분야는 4개 사업 37억 원, 농업생산기반 분야는 6개 사업 20억 원으로 짜였다.

산청군은 이번 신청안 마련에 앞서 농가와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지역 농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청안에는 농업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 생활여건 개선, 유통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 육성, 재해 대응 역량 제고와 관련한 사업이 담겼다.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렸다는 게 산청군 설명이다.

심의회를 통과한 신청안은 경상남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된다.

이후 정부 부처 심의와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에 심의·의결된 479억 원 규모 사업은 지역 농업 지속가능한 성장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2027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