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일자리 잡는다" 부산진구, 맞춤형 공모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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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일자리 잡는다" 부산진구, 맞춤형 공모 2개 선정

청년 취업 플렉스 운영 사업 선정
장노년 스마트헬스케어 양성과정 포함
세대별 특성 반영한 일자리 창출 전략

  • 승인 2026-03-14 13: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 일자리산업과- '2026년 구·군 맞춤형선정
부산진구 전경./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부산시 주관 '2026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역 내 청년과 장노년층의 특성을 정밀하게 타격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부산진구는 세대별 맞춤형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 사업에서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청년과 어르신 비중이 모두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획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사업인 '청년 취업 플렉스(FLEX) 운영'은 15분 도시 거점 시설을 활용해 청년들의 생활권 내에서 전문적인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 불편을 최소화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근거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두 번째 사업인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은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장노년층 돌봄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전문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담하며, 수료생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보건·돌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세대별로 각기 다른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구의 인구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세심한 정책을 담아낸 결실이다"며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하고 장노년층은 새로운 전문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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