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 거주시설 4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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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 거주시설 4가구 입주

농촌 생활 체험·성장 기회 제공

  • 승인 2026-03-13 11:54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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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전남 함평군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 입주식./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지난 12일 엄다면 엄다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 입주식'을 열고 입주 가정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입주식에는 함평군 기관단체장과 교육 관계자, 입주 가정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함평군 엄다면에 위치한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은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서 공부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조성된 주거 기반 시설이다.

시설은 단독주택 4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구당 약 78㎡ 규모의 넉넉한 공간을 갖춰 도시 생활과 큰 차이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시설 운영을 통해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활력을 회복하고 인구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입주 기간 아이들은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부모는 가족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과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이 아이에게는 꿈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고,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산어촌유학이 지역과 함께 더 깊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농촌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sds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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