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부산RISE사업단, AWS 연계 AI영상제작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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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부산RISE사업단, AWS 연계 AI영상제작 인재 양성

AWS 공인 AI 자격증 2명 취득
오프라인 교육 만족도 100% 기록
비개발자용 코딩 과정 확대 계획

  • 승인 2026-03-17 14: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최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부산컬처허브 AI영상제작 과정'을 진행했다./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산RISE사업단은 글로벌 기업 AWS와 협력해 진행한 '부산컬처허브 AI영상제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접목해 대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해운대캠퍼스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재학생 1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AI를 단순한 대체 기술이 아닌 창작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창작 확장 도구'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 오프라인 수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기획 및 제작 전 과정 습득, 클라우드 기반 공동 작업 기술을 교육했다. 2차 온라인 강의는 AWS 공인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AI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단기 집중 과정임에도 성과는 독보적이었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10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스토리 로그라인을 바탕으로 AI 웹툰과 고품질 동영상을 제작해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자격증 연계 교육을 통해 남지수, 곽희재 학생 등 2명이 글로벌 공인 자격증인 'AWS Certified AI Practitioner'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여 학생 설문조사 결과, 오프라인 교육 만족도 100%, 온라인 교육 4.45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교육 내용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부산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전략 산업인 AI·빅데이터 분야의 맞춤형 실무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부산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대학·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경휘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장은 "차년도에는 교육대상을 관광, 문화콘텐츠, 웰니스분야 재학생으로 확대하고 학기 중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특히 비개발자도 손쉽게 코딩하는 '바이브 코딩' 과정을 신규 도입해 인문·예술 계열 학생들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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