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삽교중, 또래상담동아리 주도 사회정서예방교육 캠페인 진행

  • 충청
  • 예산군

예산 삽교중, 또래상담동아리 주도 사회정서예방교육 캠페인 진행

  • 승인 2026-03-19 06:4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 삽교중, 또래상담동아리 회원들이 펼치는 사회정서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은 18일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교생 대상 사회정서예방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또래관계의 영향력을 반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삽교중학교는 또래상담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 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활동에는 또래상담동아리 회원 6명이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회정서(자살 예방)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너여서 행복해' 등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직접 제작하고 전교생에게 긍정적 공감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래상담 도우미로 지정된 학생들은 총 10시간의 기초 소양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캠페인은 첫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 간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언행 브릿지' 역할을 강조하며 의미를 더했다.

1학년 최모 학생은 "선배들과 함께 활동지를 만들고 피켓 문구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선배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또래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또래상담동아리와 친구사랑 지킴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힘을 얻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