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의실이 우리 동네로… 한동대 파랑뜰 1학기 강좌 시작

  • 전국
  • 부산/영남

대학 강의실이 우리 동네로… 한동대 파랑뜰 1학기 강좌 시작

장량·오천 두 캠퍼스에서 아카데미·콘서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지난해 950명 수강

  • 승인 2026-04-04 15:3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강좌 수강 현장 모습.(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2026년 1학기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파랑뜰은 대학의 교육 자원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연결하는 '학교 밖 캠퍼스'이자 개방형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환동해지역혁신원 제1캠퍼스(장량캠퍼스)와 제2캠퍼스(오천캠퍼스) 두 곳에서 파랑뜰 아카데미·클래스·특강·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랑뜰 아카데미 강좌는 ▲생각을 그리는 창의적인 아이(AI)들 ▲나도 어반드로잉을 할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신기한 AI + 디지털 사진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웰다잉)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 ▲Feel 4 English ▲인생공감! 우리동네 합주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일상 속 배움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고준태 원장의 '우리 아이 마음이 보내는 SOS, 어떻게 알아볼까?'는 자녀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 강좌다.

안상구·안은숙 강사가 함께하는 웰다잉 인문 강좌 '끝을 생각하면, 삶이 달라집니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이 있는 공감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6월에는 장량캠퍼스와 오천캠퍼스에서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공연인 파랑뜰 콘서트도 열린다.



사진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 2026년 1학기 강좌 안내 포스터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은 "파랑뜰은 대학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열린 공간이자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2026년 1학기 파랑뜰 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파랑뜰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파랑뜰 수강생은 950명을 기록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4.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5.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1.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2.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3. 천안시, 벼 종자 발아율 완화에 따라 안정적 파종 현장지도
  4.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5.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