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대흥초&대흥면주민자치회, 학교·마을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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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대흥초&대흥면주민자치회, 학교·마을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6-04-14 06:32
  • 수정 2026-04-14 06: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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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흥초와대흥면주민자치회가 학교와마을 함께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흥초 제공)
예산대흥초등학교와 대흥면 주민자치회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놓인 학교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흥초등학교(교장 윤민기)와 대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태규)는 지난 4월 10일 '학교와마을 함께 살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 가족 유치, 빈집 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대흥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빈집을 조사·발굴하고 예산군청 및 충청남도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취학 자녀를 둔 귀농·귀촌 가구 유치를 통해 지역 인구 유입을 추진한다.

대흥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시설을 개방하는 한편, 전입 학생 가족을 지원하는 등 마을 결합형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규 주민자치회장은 "학교가 있어야 학생이 유입되고, 학생이 있어야 마을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며 "학교와 함께 대흥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민기 교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한다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살아나는 상생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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