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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서을농장을 찾은 도시민들의 농촌체험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
17일 군에 따르면 2025년 서울농장이 30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시민 542명을 맞았다.
2024년 23회 운영에 427명이 방문한 기록과 비교해 참여 인원이 27% 늘었다.
귀농을 준비하거나 농촌 생활을 경험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군은 서울농장 흥행의 원인으로 사계절 농촌 생활을 생생하게 담아낸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고 있다.
참가자는 봄철 창포물 머리 감기를 시작으로 여름·가을에는 유기농 감자, 표고버섯을 직접 캐고 겨울에는 지역 특산물 이용 김장 담그기와 전통 장을 만들며 농촌의 사계절을 온몸으로 배운다.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군의 상징인 미선나무 자생지를 탐방해 미선나무 향 캔들을 만들고 직접 딴 오디로 잼을 만드는 과정은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촌에 뿌리내린 선배 귀농인과 간담회를 열어 실제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괴산서울농장은 매년 도시민들의 참가자가 늘어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이끄는 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며" 앞으로도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 괴산을 귀농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과 서울시는 양 지역의 상생 교류 협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며 굳건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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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