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다온동행교실 운영…사제동행 체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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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다온동행교실 운영…사제동행 체험 강화

중학생 대상 정서·학교적응 지원…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 승인 2026-04-29 15:3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전경.(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교육지원청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담임교사 주도형 프로그램 '다온동행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담임교사가 중심이 돼 학생을 밀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학급 특성과 학생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급은 6월부터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운영은 특정 학생을 구분하지 않고 학급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낙인감을 줄이고 또래 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과 학급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음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인솔교사에게 1인당 2만 5000원의 체험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다온동행교실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쌓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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