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발상의 전환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발상의 전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6-05-05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0-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성장이 정체되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개선되지 않는다.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고, 기술 변화, 고객 니즈 변화, 경쟁 구조 변화는 기존 전략을 무력화시킨다. 구성원의 동기와 몰입이 떨어져 조직에 해보자는 활력이 없을 때 어떻게 할까?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넘어, 익숙한 사고의 틀을 의도적으로 깨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아산만 방조제 공사에서 폐유조선을 끌어와 침몰시켜 물길을 막는 발상이 그것이다. 직장인들이 성실하게 일하지만, 성과의 한계를 느끼는 이유는 능력 부족보다는 같은 방식으로만 생각하는 습관에 있지 않을까? 문제를 다르게 정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어야 한다.

어떻게 발상의 전환을 할 것인가? ①기존 방식에 대한 의심이다 ②실패를 엄벌하는 조직에서는 새로운 생각은 불가능하다 ③다양성을 인정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고 ④업이나 문제의 본질을 보는 능력 아닐까?.

아무리 좋은 새로운 발상을 했지만, 실행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은 시도로 성공을 맛보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한 계획보다는 빠르게 시도하고 수정해 가는 것이다. 명확한 목표 설정, 실행자의 권한, 실행 후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지속될 때 성과가 창출되지 않을까?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과감히 전환했다. 인터넷 환경과 소비자의 이용 패턴의 변화가 혁신의 계기가 되었다. 지금 넷플릭스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산업의 판도를 바꿨다. 도심 중심에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파는 매장이 아닌,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발상의 전환은 제품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한 사례다.

발상의 전환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다르게 실행하는 것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익숙함을 의심하고, 작은 시도를 반복하며, 실행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변화가 만들어진다. 오늘, 어제와 다르게 해보는 작은 실천을 하면 어떨까? 성공의 가운데에 반드시 뛰어난 리더가 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자문위서 이병도 교육감 '10대 공약' 점검
  5. 이미 결원 24명 대전지검, 공소청되면 정원 더 줄어든다
  1. 충남도, '제4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모집
  2.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3. 여기가 군생활관? 호텔이 아니고~(영상)
  4. 박수현 충남지사, 제2중경 ‘지역 내 도 차원 단일화’ 일축…“유치 논리 지원이 도의 역할”
  5.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암호통신 연동 기술 세계 최초 개발

헤드라인 뉴스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명절에 시민 곁 지키는 소방관 “119 부를 일 없는 추석 되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추석.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달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 곁에서 화재와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소방관들이다. 22일 오전 대전 서부소방서 문화119안전센터에서 만난 김영민 소방장도 그중 한 명이다. 김 소방장은 다가오는 추석 당일 근무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김 소방장은 추석 연휴를 "1년 중 가장 긴장되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화재뿐 아니라..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