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설성공원 새단장 완료…안전·편의 모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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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설성공원 새단장 완료…안전·편의 모두 개선

노후 포장 교체·배수시설 확충, 4554㎡ 정비 마무리
품바축제 앞두고 환경 개선…행사·휴식 공간 기능 강화

  • 승인 2026-05-06 09: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새단장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새단장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대형 행사 때마다 반복되던 침수와 보행 불편 문제가 제기되던 음성 설성공원이 정비를 마치고 새 모습을 갖췄다.

음성군은 음성읍 설성공원의 노후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이용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설성공원은 지역 대표 행사들이 열리는 중심 공간이지만, 그동안 비가 내리면 행사장 곳곳에 물이 고이고 바닥 블록이 파손되는 등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와 보행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했다. 4554㎡ 규모 공간을 새로 포장하고, 물 고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21.5m 길이의 원형 수로관을 설치했다.

또 공원 곳곳에는 이용객이 머물 수 있는 수목앉음벽 8개소를 조성해 휴식 기능을 보강했다. 기존 투수블록이 설치된 445㎡ 구간은 재활용 방식으로 보수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수목 주변 토양 정비를 병행해 빗물로 인한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식물 생육 환경도 개선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반영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정비로 6월 10일 개막하는 제27회 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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