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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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29일 우주항공주간' 항우연 등 전국 연구시설 개방… 23일 대전서 선포식

23~29일 '우주항공주간' 지정, 국립중앙과학관서 행사
항우연 고흥 나로우주센터·천문연 관측시설 등 공개

  • 승인 2026-05-11 17:24
  • 신문게재 2026-05-12 7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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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주간 전국에서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 목록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나로우주센터와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관측시설 등이 우주항공주간을 맞아 일반에 공개된다.

우주항공청은 개청 2주년을 맞아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우주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23일 오전 대전서 선포식을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되는 선포식에선 축하 우주 연극 '발사 6개월 전'과 우주항공문화 체험 부스,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이벤트 등 다양한 우주항공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우주항공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문연, 항우연,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 41곳에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 연구시설도 개방한다. 항우연 본원과 전남 고흥에 위치한 항우연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천문연 본원과 소백산천문대·보현산 천문대·KVN 전파천문대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또 선포식 당일 대전컨벤션센터(DCC)서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콘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다. 콘퍼런스엔 미국 우주항공청(NASA) 홀리 밀러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의 날인 27일엔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경남 사천서 제2회 기념식을 진행한다. 정부·국회·산·학·연·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주항공 발전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당일 과학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로켓 제작·체험과 우주 드론 체험, 재활용품을 이용한 망원경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제2회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해 국민이 우주항공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우주항공에 대한 흥미와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설립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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