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TS 월드투어 대비 안전·교통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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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월드투어 대비 안전·교통 대응 점검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교통·의료 대책 집중 점검

  • 승인 2026-05-19 15:12
  • 수정 2026-05-19 16: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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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대비 현안 점검회의에서 안전·교통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다음 달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안전·교통 분야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과 의료, 교통 분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과 현장 대응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안전·인파 관리체계 가동

이날 회의에는 공연 주최 측인 하이브(HYBE) 관계자도 참석해 안전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다.

부산시는 공연 기간 관광마이스국장을 중심으로 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운집 인파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연장 출입구와 도시철도 역사 등 혼잡 예상 지역에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응급의료소와 소방현장지휘본부도 운영할 예정이다.

◆ 대중교통 증편·관광 효과 분석 추진

부산시는 공연 전후 혼잡 시간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경전철 등 대중교통 증편과 배차 간격 조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연 개최에 따른 관광·경제 효과 분석을 위해 부산연구원과 함께 관람객 이동 패턴과 소비 기여도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연과 연계해 글로벌 팬덤 대상 관광 캠페인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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