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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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가동···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 승인 2026-07-06 10:2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경 사진
증평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이달부터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증평읍 사곡리 일원 연면적 894㎡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피킹장, 저온저장시설 등 공공급식에 필요한 유통 기반 시설을 갖췄다.

공공성과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군이 직영하는 이 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급식, 공공급식을 연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농업인과 학교, 기존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공급체계를 준비해 왔다.

생산자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학교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며 기존 유통업체는 물류를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이 마련되면 농가는 판로 걱정을 덜면서 생산에 집중할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받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이달 센터 본격 가동에 앞서 5~6월 지역 먹거리 생산자연합회 소속 농업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이들이 생산한 버섯, 사과 등 23개 품목은 관내 10개 학교급식에 공급되면서 25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급식 전반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 정산, 클레임 대응 등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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