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씨샵, 2년 연속 브랜드대상…충주 농특산물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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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샵, 2년 연속 브랜드대상…충주 농특산물 위상 높였다

100여 농가와 상생 성장, 지난해 38억 매출 돌파하며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5-20 09:4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충주씨샵'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2년 연속 전국 단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20일 서울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2026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충주씨샵이 농특산물 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후원했으며, 학계·산업계 전문가 심사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리서치센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2020년 9월 문을 연 충주씨샵은 제품 품질과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고객 중심 운영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이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재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씨샵은 현재 1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사과와 복숭아, 지역 전통주, 팝콘 등 가공식품과 충주씨 굿즈를 포함한 21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 수는 3만 5798명에 달한다.

수달을 모티브로 한 충주시 명예 영업 공무원 '충주씨'를 활용한 독창적인 브랜드 마케팅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유튜브 연계 판매와 카카오플러스 채널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고, 최근에는 AI 기반 이미지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입해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마케팅과 품목 다변화 전략에 힘입어 충주씨샵 연간 매출은 2024년 17억 9000만 원에서 2025년 38억 860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이번 수상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 강화, 시장 경쟁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은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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