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빨간맛페스티벌 폐막···전년보다 3만5천 명 증가한 27만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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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빨간맛페스티벌 폐막···전년보다 3만5천 명 증가한 27만 명 찾아

  • 승인 2026-05-25 08:3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은 고추와 봄꽃의 빨간색을 테마로 한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년 대비 3만 5천 명 증가한 2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드론 쇼와 전국노래자랑, 꽃길 걷기대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화 먹거리 존을 운영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 덕분에 무사고로 종료된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괴산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6빨간맛페스티벌 빨간꽃길 괴산 걷기대회 (4)
빨간꽃길 괴산 걷기대회에 참여한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22~24일 사흘간 '붉은 설렘, 괴산에서' 주제로 유기농 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연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전년보다 3만5000명 증가한 27만 명 넘게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컨셉으로 기획·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 연령층을 겨냥한 트랜디한 놀거리와 꽃 산책길을 조성·운영되며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개막 첫날인 22일 밤 윤도현밴드와 경서의 축하공연에 이어 드론 1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괴산 명소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연출되며 축제의 야간 콘텐츠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이튿날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괴산군 편 공개방송 속 박서진, 린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더해지며 세대를 가리지 않는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장으로 바뀌었다.

23일에는 주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빨간꽃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양귀비가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 3.4㎞ 구간을 자유롭고 천천히 걸으며 그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가 잇따라 열려 흥을 올리고 김원준, 한봄, 김희성이 출연한 빨간맛레트로콘서트가 폐막 무대를 장식했다.

여기에 행사 기간 운영된 푸드트럭 존과 빨간맛 특화 먹거리 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매운맛을 살린 메뉴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맛에 반했다.

이번 축제에는 오프라인 참여뿐 아니라 축제 홈페이지 2만1426명, 인스타그램 조회수 4만839명, 유튜브 조회수 4만8392회 등 총 11만657명이 축제 콘텐츠에 접속하는 등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이수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에 괴산의 색과 맛, 계절감을 한데 담은 차별화 전략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축제 안전사고 대비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교통·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고 느티울차나눔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축제 운영 협조 속 안전사고 없이 무사고로 마무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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