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도서관, 3월부터 증평여중·형석중 학생 대상 북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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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도서관, 3월부터 증평여중·형석중 학생 대상 북클럽 운영

  • 승인 2026-05-28 10:22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교육도서관] 입체 북클럽 (2)
27일 증평여중·형석중 학생들이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책으로 읽고 강연으로 들었던 동물들의 삶을 현장에서 관찰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증평교육도서관 제공)
증평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이 이달의 책을 선정해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의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3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1회씩 증평여중과 형석중학교를 찾아 참여 학생 대상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가운데 도서관은 5월 도서로 수의사 김정호 저'아프다고 말해주면 좋겠어'를 선정하고 이와 연계해 26~27일 이틀간 저자 강연 및 선물책 낭독 여행을 운영했다.

도서관은 먼저 26일에는 김정호 수의사를 직접 초청해 작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학생들은 책 속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수의사라는 직업 세계에 대해 들으며 독서에 대한 큰 흥미와 몰입도를 보였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책의 중심 배경이자 김정호 수의사가 근무하는 청주동물원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책으로 읽고 강연으로 들었던 동물들의 삶을 현장에서 관찰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에서 벗어나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고 책 속에 등장하는 배경을 실제로 방문해 보면서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하은아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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