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지역 내 1인 가구 비율이 48.8%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군이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시대에 대응해 '고독·고립 예방'을 새로운 복지 행정의 핵심 과제로 삼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생계지원 중심 복지에서 나아가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서적 고립 문제까지 함께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특히 일상 속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교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 중심 복지를 강화해 군민 누구도 사회에서 단절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1인 가구의 관계 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에 심는 하루'원예테라피를 운영하고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들이 상주하며 건강·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밥상지원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도 촘촘히 운영 중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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