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한국가스안전공사, 청춘 로맨스로 지역 알린다

  • 충청
  • 충북

음성·진천·한국가스안전공사, 청춘 로맨스로 지역 알린다

연애예능 형식 홍보영상 제작…지역 명소·먹거리 매력 담아

  • 승인 2026-06-07 09: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공공연애 프로젝트, 설렘 보고서' 영상 사진.(사진=음성군 제
'공공연애 프로젝트, 설렘 보고서' 영상 캡처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연애 예능과 지역 홍보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가 음성과 진천의 관광 명소를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음성군과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애 예능 형식을 활용한 '공공연애 프로젝트, 설렘 보고서'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지자체 홍보영상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지와 먹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에는 음성군과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선발된 청춘 남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만 공유한 채 1박 2일 동안 데이트를 진행하며 인연 찾기에 나선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주사님' 대신 서로를 '○○님'으로 부르는 규칙을 도입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프로그램 중반 한국가스안전공사 출연진이 이른바 '메기' 역할로 합류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도 예고했다.

촬영은 음성과 진천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진천 농다리와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함께 걸으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교감을 쌓는다.

이어 음성에서는 생극 응천공원 벚꽃길과 맹동 치유의 숲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이어가며 두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에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최종 선택이 진행된다. 커플 매칭 여부와 함께 수소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속마음 인터뷰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홍보영상을 제작한 김민상 주무관은 "출연자들의 진솔한 감정 변화와 최종 선택 결과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청춘들의 설레는 이야기와 함께 음성과 진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2.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3.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4.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5.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1.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4.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5.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