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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 원과 도비 5억 원 등 총 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핵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분관, 시 소유 경로당 등 모두 9개 시설이 대상지에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55억 7700만 원 규모다. 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바탕으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지방비를 반영한 뒤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 시설에는 ▲외벽 단열 성능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 설비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종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자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정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 외부 재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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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