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한일중, 입학 100일 맞은 신입생에 응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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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한일중, 입학 100일 맞은 신입생에 응원 전했다

첼로앙상블 공연·학교폭력 예방 행사로 공동체 문화 다져

  • 승인 2026-06-11 13:1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 (한일중학교)신입생 입학 100일 축하(1)
한일중 신입생 입학 100일 축하 행사.(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입학 100일을 맞은 신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가 음성 한일중학교에서 마련됐다.

한일중 학생안전부(Wee클래스)는 10일 체육관에서 '2026 신입생 입학 100일 축하 행사'를 열고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응원하는 한편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입학 100일을 맞은 1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축하행사를 넘어 학교폭력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선율로 잇는 선후배의 마음, 약속으로 피어나는 존중의 울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선서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준비한 '소리나눔 첼로앙상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아름다운 첼로 선율은 입학 100일을 맞은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선후배가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권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또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3학년 엄도영 학생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학교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선배들의 첼로 연주와 따뜻한 응원 속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홍성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과 배려, 소통이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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