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어린이집 화재 대응훈련으로 안전 역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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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어린이집 화재 대응훈련으로 안전 역량 점검

푸른하늘어린이집서 진압·인명구조 절차 실전 숙달

  • 승인 2026-06-11 15: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9전비 푸른하늘어린이집 화재 진압훈련 사진3
공군 19전비 소방구조중대 장병이 부대 내 위치한 푸른하늘어린이집어린이와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보육시설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 가족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19전비) 소방구조중대는 11일 부대 내 푸른하늘어린이집에서 화재진압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집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요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군 장병 자녀들이 이용하는 보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어린이집 건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출동 지시를 받은 소방구조중대는 즉시 현장에 도착해 원아와 교직원 구조, 화재 진압, 현장 통제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수행했다.

특히 소방요원들은 어린이집 시설 특성을 고려해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인명구조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또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 통제와 안전 확보 능력도 함께 확인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배우고 교육용 소화기 사용 체험에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혔다.

권혁주 19전비 소방구조통제관 준위(준사관 108기)는 "이번 훈련은 부대 내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지도를 통해 군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병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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