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신암초, 유치원·1학년 입학 100일 축하…전교생 함께한 화합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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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신암초, 유치원·1학년 입학 100일 축하…전교생 함께한 화합의 시간

  • 승인 2026-06-12 14:0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신암초, 학교 온 지 벌써 100일!(1)
예산 신암초, 학교 등교 100일축하행사(사진=신암초 제공)
예산신암초등학교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며 전교생이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는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회가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백일 문화에서 착안한 백일 떡 나눔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떡을 함께 나누며 입학 후 100일 동안 건강하게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에 마련된 기념 포토존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은 친구, 교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학교생활의 추억을 남겼다. 포토존은 행사 내내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자연스러운 소통 공간 역할을 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배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을 통해 후배들의 학교 적응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한 선배들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학년 구분 없이 참여한 협동 레크리에이션은 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어린 유치원생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함께 웃고 뛰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 말미에는 학교가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축하 분위기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입학 100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광진 교장은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밝고 건강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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