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서 전공 실력 선보여…학생 주도 체험부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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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서 전공 실력 선보여…학생 주도 체험부스 눈길

  • 승인 2026-06-12 14:0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하여 직접 익힌 반도체 본딩 기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의 전공 교육 성과를 널리 알렸습니다.

학생들은 실체현미경을 활용해 미세 공정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입증했으며, 관람객들로부터 반도체 제조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반도체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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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2026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서 빛난 반도체 영마이스터의 역량 (사진=마이스터 고 제공)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취업 박람회 무대에서 직접 익힌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해 학교 홍보와 반도체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교육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채용 상담과 직무 체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현미경으로 보는 반도체 본딩 기술'을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단순한 학교 홍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설명과 시연을 맡아 전공 교육의 성과를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 대표로 참가한 '본딩 마스터즈(Bonding Masters)' 팀은 다이본딩과 와이어본딩 기술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학교 실습 과정에서 제작한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를 전시하고, 실체현미경과 대형 모니터를 활용해 미세 공정 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핵심 기술인 본딩 공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전문 용어를 일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 설명하며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 제조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스터고의 실습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은 기업과 교육계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종한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서 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교육 환경과 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반도체 분야 특성화 마이스터고로, 반도체 공정과 장비 운영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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