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119 안전문화대축제'서 이동과학교실 운영

  • 충청
  • 충북

한국교통대, '119 안전문화대축제'서 이동과학교실 운영

충북 어린이·청소년 200여 명 참여…체험형 과학교육 호응

  • 승인 2026-06-15 14: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119 안전문화대축제’서 ‘이동과학교실
'119 안전문화대축제' 이동과학교실 운영 사진.(사진=한국교통대 제공)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교통대는 12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열린 '119 안전문화대축제'에서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이동과학차량과 과학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초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립대학으로서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나눔 실천에도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청주와 충북지역 어린이·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7~10명씩 조를 이뤄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동과학차량의 내부와 외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모았다. 차량 외부에는 자전거 바퀴 자이로, 착시 거울, 도넛 공기대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돼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웠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대학이 보유한 이동과학차량과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충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이동과학교실과 과학체험 프로그램, 과학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4.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5.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1.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2.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3.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규제특례를 부여받으면서 지역 대학 혁신의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학사제도와 현장실습, 인사 운영 규제가 함께 완화되면서 글로컬대학 사업과 앵커(옛 RISE)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주요 보직 외부인사 임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앞서 12일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변경으로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1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충남대와 공주대에 4건, 순천향대 1건 등 5건의 특례가 부여된다. 충남대와 공주대에는..

이 대통령 "한반도 평화는 남북·동북아·전 세계에도 공통의 이익"
이 대통령 "한반도 평화는 남북·동북아·전 세계에도 공통의 이익"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한반도의 평화는 남북은 물론 동북아와 전 세계에도 공통의 이익"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인 이날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공존의 출발점이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자는 소중한 약속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그 약속이 온전히 이행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 길을 포기할 수 없다. 평화공존..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