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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단계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농지 임차료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으로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영농 기반 구축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 농업계에서는 농지 가격 상승과 임차 비용 부담이 청년층의 농업 진입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영농 경험이 많지 않은 청년농업인들은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커 안정적인 농지 확보가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농지 지원 정책이 청년층의 농업 정착률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800만원이며,신청 대상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임차했거나 국·공유지, 개인 간 임대차 계약으로 농지를 확보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군은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임대차 계약 내용 등을 검토한 뒤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은 지역 농업 경쟁력 유지와 인력 구조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농지 확보는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어려움 중 하나"라며 "초기 영농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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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